6월, 2026의 게시물 표시

거실 홈오피스 소파 테이블 선택기, 핀란디아 베네 이동식 테이블을 구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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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홈오피스를 만들면서 가장 늦게 구매한 제품이 소파 테이블이었다. 책상과 모니터처럼 꼭 필요한 제품은 아니었지만 생활을 하다 보니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되는 제품이 무엇인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오래 사용한 교자상을 새것으로 바꾸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비교하다 보니 우리 집 생활 방식에는 소파 테이블이 더 잘어울린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10년 넘게 사용한 기존 다과상 오래 사용한 다과상을 바꿀 시기가 되었다 기존에는 소파 테이블을 사용하지 않았다. 소파가 생기기 전부터 방바닥에서 다과상에 밥을 먹던 것이 습관이었다. 소파가 생긴 뒤에도 스툴 위에 다과상에 올려놓고 식사를 했다. 생각보다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사용하던 다과상은 거의 10년 이상 함께한 제품이었다. 특별히 고급 제품은 아니었지만 크기도 적당했고 혼자 밥을 먹거나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도 편해서 바꿀 생각 없이 계속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낡아진 것도 모르고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사용했던 제품이라 옷칠과 코팅도 대부분 벗겨졌지만 익숙해서인지 크게 불편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이제는 새 상을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거실에 홈오피스까지 만들면서 공간이 조금 좁아졌고, 기존 방식보다 더 효율적인 제품을 찾기 시작했다. 교자상에서 소파 테이블로 방향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교자상을 다시 구매하려고 했다. 그러다 검색을 하면서 지금까지 사용했던 제품이 교자상이 아니라 다과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요즘 판매하는 다과상은 대부분 다리가 네 개로 구성된 제품이었다. 기존 제품처럼 안정적으로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방향을 바꾸기로 했다. 어차피 소파에서 사용할 밥상이 필요하다면 소파 테이블을 찾아보자는 생각이었다.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리프팅 테이블이었다. 필요할 때만 상판을 올려 사용할 수 있고 수납공간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하지만 우리 집 거실은 홈오피스를 ...

거실 홈오피스 노트북 스탠드 선택기, 엘라고 L5를 구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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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홈오피스를 꾸미면서 처음에는 노트북 스탠드까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데스크탑이 메인 작업 환경이었기 때문에 노트북은 어디까지나 보조 장비였다. 하지만 책상과 모니터를 새롭게 꾸미면서 노트북의 역할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휴대용 장비가 아니라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두 번째 화면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노트북 스탠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노트북 스탠드 없이 사용하던 기존 작업 환경 노트북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노트북 스탠드 없이 사용했다. 노트북은 데스크탑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휴대용 장비였다. 주로 접이식 침실 테이블을 침대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외부에 가지고 나가 사용할 때가 많았다. 사용하던 제품은 **레노버 씽크북 16인치**였다. 당시에는 LG 그램처럼 가벼운 노트북을 사고 싶었지만 성능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무게와 브랜드 값을 감수하더라도 업무용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씽크북을 선택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약 1.7kg의 무게는 생각보다 부담이 컸다. 왜 많은 사람들이 LG 그램을 선택하는지 직접 사용해 보니 이해가 됐다. 결국 이 노트북은 휴대용보다는 사무공간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잘어울리는 제품이었다. 기존에는 캠핑테이블에서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노트북 스탠드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홈오피스를 꾸미고 모니터를 설치하면서 노트북을 보조 모니터처럼 함께 사용하면 작업 효율이 훨씬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해 봤다 후보는 세 가지였다. * 엘라고 L5 프리미엄 북 노트북 거치대 * 리카틸 X5 360도 회전 노트북 스탠드 * 슈피겐 6in1 USB 허브형 노트북 거치대 리카틸과 슈피겐 제품은 기능이 정말 다양했다. 특히 회전 기능과 USB 허브 기능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가격이 8만 원 이상으로 예산 안에서 홈오피스를 꾸미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있었다. 노트북 스탠드를 선택하면서 가...

거실 홈오피스 마우스와 장패드 선택기, 로지텍 M650과 NUPHY Orbit를 구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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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홈오피스를 만들면서 책상, 모니터, 의자처럼 큰 제품들은 비교적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반면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는 의외로 오래 고민했다. 기존 제품도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작업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책상까지 새로 바꾸게 되면서, 사소해 보였던 주변기기들도 작업 환경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는 마우스와 마우스패드를 함께 교체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기존 로지텍 G304와 오래 사용한 마우스패드 기존 마우스를 계속 사용하고 싶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로지텍 G304**였다. 마우스를 바꾸려고 했던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스크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떄문이다. 내리고 싶은데 위로 올라가기도 했고, 헛도는 현상도 반복됐다. 하지만 스크를을 제외하면 클릭감이나 센서 성능에는 큰 불만이 없었다. 무선인데도 끓김이 거의 없었고 손에도 익숙해져 있어서 스크롤만 고장 나지 않았다면 계속 사용할 생각이었다. 무엇보다 G304는 국민 게이밍 마우스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이었다. 내가 게이머라서 구매한 것은 아니었다. 게이밍 마우스라면 게임을 위한 성능이 이미 충분히 들어가 있을 테니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오히려 차고 넘치는 성능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랫동안 만족하며 사용했고, 스크롤만 아니었다면 지금도 계속 사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가장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어머니였다. 블로그 작업을 하면서 원하는 위치에서 스크롤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다 보니 작업 흐름이 자주 끊겼고, 결국 새로운 마우스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해 봤다 후보는 세 가지였다. * 로지텍 MX Master 4 * 다이소 맥스틸 무선 DPI 3단 조절 마우스 * 로지텍 시그니처 M650 MX Master 4는 정말 많이 고민했던 제품이었다. 기능도 다양했고 고급형 제품답게 만족도도 높았다. 하지만 어머니가 주로 사용할 제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거실 홈오피스 의자와 발받침대 선택기, 시디즈 T50과 로우모 LC99를 구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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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홈오피스를 만들면서 가장 오래 고민했던 제품 중 하나가 의자였다. 책상과 모니터는 성능이나 크기를 기준으로 선택하면 되었지만, 의자는 하루 종일 몸을 맡기는 제품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의자만 좋은 제품으로 구매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홈오피스를 꾸미면서 생각보다 더 중요했던 것은 발받침대였다. 특히 이번 홈오피스는 나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어머니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 모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캠핑의자를 사용하던 기존 거실 작업 환경 캠핑의자로는 한계가 있었다 기존에는 캠핑테이블을 사용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캠핑의자를 사용하고 있었다. 사용하던 제품은 **카고컨테이너 COSY FOLDING CHAIR**였다. 캠핑용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편하게 기대어 쉬기도 좋았고 수납도 간편했다. 하지만 데스커 책상을 구매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일반 사무용 책상 높이에 캠핑의자는 맞지 않았다. 무엇보다 캠핑의자는 작업을 위한 의자가 아니었다. 오랫동안 작업하려면 자연스럽게 허리를 세워야 했고,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느낌도 부족했다. 40분 정도 작업하면 10분은 쉬어야 할 정도로 피로감이 컸다. 그때부터는 하루빨리 제대로 된 사무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 봤다 가장 먼저 고민했던 브랜드는 시디즈였다.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하다 보니 매장을 갈 때마다 시디즈 T50이 항상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봤다. 코스트코는 입점 경쟁이 치열한 곳이고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제품은 오래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디즈는 오랫동안 판매되고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신뢰가 생겼다. 두 번째 후보는 듀오백이었다. 예전에 직장에서 사용하던 의자가 듀오백이었는데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작업하면서 특별히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다. 이케아 제품도 고민했다. 직접 앉아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었지만 가격이 생각...

거실 홈오피스 스피커 선택기, 에디파이어 M90을 구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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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소리였다. 사실 그 이유는 조금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무 살 무렵 대학교에서 음향을 전공했었다. 지금은 전공과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스피커의 소리와 성향을 구분해서 듣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도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는 TV 내장 스피커보다 별도의 스피커를 선호한다. 단순히 소리가 큰 것보다 공간 전체를 자연스럽게 채워주는 느낌을 좋아했고, 그래서 홈오피스를 꾸미면서도 스피커 만큼은 조금 더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었다. 기존에는 프리소너스 .Eris E3.5를 사용하고 있었다. 몇 년 동안 큰 불만 없이 만족하며 사용했던 제품이었지만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기면서 새로운 스피커를 고민하게 되었다. 기존 프리소너스 Eris E3.5 스피커 사용 환경 프리소너스를 계속 사용하려고 했었다 처음에는 새 스피커를 구매할 생각이 없었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고주파 노이즈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AUX 케이블 문제라고 생각했다. 케이블도 교체해보고, 위치도 바꿔보고, 전원도 다른 콘센트에 연결해봤다. 하지만 영상을 재생하지 않아도 고주파 소리는 계속 들렸다. 더 신기했던 것은 그 소리가 어머니 귀에는 거의 들리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나만 들리는 소리였기 때문에 '조금만 참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몇 주를 버텼다. 하지만 결국 거실에서 생활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었다. 어머니가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스피커 전원을 꺼야 했고, 심할 때는 거실 생활을 포기하고 방으로 들어갈 정도였다. 그제야 교체를 결심하게 되었다. 마침 어머니도 퇴직하시면서 함께 사용할 홈오피스를 만들고 있었고, "이번에는 스피커도 새로 사자."는 의견을 주셔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프리소너스를 선택했던 이유도 있었다 프리소너스를 구매했던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당시에는 입문용 모니터 스피커를 정말 ...

거실 홈오피스 키보드 선택기, MX Key S를 구매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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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일하는 사람은 원래 나 혼자였다. 그래서 기존 데스크탑에는 오래전 구매한 로지텍 MX235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를 사용하고 있었다. 정확히 언제 구매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사용했는데, 놀랍게도 2026년 현재까지도 큰 고장 없이 사용하고 있다. 사실 키보드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고장이 난 것도 아니었고, 단순히 더 좋은 제품을 써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구매하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퇴직하게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나 혼자가 아니라 두 명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새로운 작업공간을 꾸미면서 키보드도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로지텍 MK235 키보드 작업 환경 처음에는 기계식 키보드를 사고 싶었다 처음에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는 기계식 키보드를 알아봤다. 후보로 생각했던 제품은 독거미 F108 키보드와 SPM PL108W였다. 두 제품 모두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가 많았고, 가격도 내가 생각하던 에산 범위 안에 들어오는 제품이었다. 무엇보다 기게식 키보드 특유의 타건감과 다양한 스위치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솔직히 말하면 꼭 필요한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 한 번쯤 사용해 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더 컸다.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들려오는 타건음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구매 버튼을 누를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 결국 기게식 키보드를 포기한 이유 하지만 구매 직전까지 알아보면서 생각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기계식 키보드는 일반 키보드보다 높이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별도의 손목받침대를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키보드만 사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목받침대까지 추가로 알아봐야 했다. 여기에 독거미 키보드를 충전하던 중 문제가 발생했다는 글도 보게 되었다. 물론 모든 제품이 그렇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구매를 고민하는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리뷰 역시...

처음엔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모니터암을 설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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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공간을 만들면서 책상과 모니터를 결정한 뒤 마지막으로 고민했던 제품이 있었다. 바로 모니터암이었다. 사실 예전에는 모니터암이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기존에는 캠핑 테이블 위에 모니터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었고, 높이만 어느 정도 맞춰주면 사용하는 데 큰 불편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모니터암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굳이 저런 제품이 필요할까 생각했다. 모니터 스탠드도 높이 조절이 가능했고, 나에게는 필요 없는 오버스펙 제품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새 책상을 구매하고 새로운 모니터를 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특히 이번 공간은 작업 공간이면서 동시에 TV를 대신하는 공간이기도 했기 때문에 모니터암의 필요성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기존 모니터 스탠드 사용 환경 처음으로 모니터암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모니터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첫 번째 이유는 공간 활용 때문이었다. 모니터를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생각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한다. 반면 모니터암을 사용하면 모니터가 공중에 떠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책상 위 공간을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다. 1200mm 책상을 선택한 상황에서 공간 활용은 생각보다 중요한 부분이었다. 두 번째 이유는 TV 역할 때문이었다. 우리 집은 TV 대신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이다. 그래서 소파에 앉아 여상을 볼 때 모니터를 조금 더 앞으로 당길 수 있다면 훨씬 몰입감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니터와 시청자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화면이 더 크게 느껴지고 영상에 집중하기도 좋아질 것 같았다. 루나랩과 카멜마운트 사이에서 고민했다 처음부터 고민했던 브랜드는 루나랩과 카멜마운트였다. 루나랩 플러스 고중량 모니터암과 카멜 클램프형 초고중량 싱글 모니터암 PMA2X 제품을 비교하면서 상당히 오래 고민했다. 루나랩 제품이 눈에 들어온 이유는 사용자 리뷰가 많았기 때문이다. 특히 리뷰를 좋은 순서가 아니라 안 좋은 순서로 정렬해서 살펴보았다. 그런데 대부분의 불만은 배송 문제이거나 사용자...

43인치 스마트모니터를 포기하고 32인치 모니터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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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공간을 만들면서 책상 다음으로 가장 오래 고민했던 것은 모니터였다. 우리 집은 TV를 따로 두지 않고 모니터를 TV처럼 사용하는 환경이었다. 그래서 단순히 작업용 모니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과 영상 시청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찾아야 했다. 책상을 선택할 때보다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고민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43인치 스마트모니터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를 고려한 끝에 최종적으로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게 되었다. 기존 거실 모니터 사용 환경 처음에는 43인치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집 거실은 직사각형 구조다. 가로 길이는 긴 편이지만 세로 길이는 상대적으로 짧다. 그래서 소파를 세로 방향으로 배치하면 베란다로 이동하는 동선이 불편해진다. 결국 소파는 가로 방향으로 배치할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럽게 소파와 모니터 사이의 거리를 멀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TV를 구매한다면 43인치 정도가 가장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우리는 TV가 아니라 모니터가 필요했다는 점이다. 블로그 작업도 해야 하고 영상 시청도 해야 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TV가 아닌 43인치 모니터를 기준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43인치 모니터 하나면 작업과 영상 시청을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삼성 M7 스마트모니터가 가장 유력했다 가장 오래 고민했던 제품은 삼성 4K UHD M7 스마트모니터였다. 이 제품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이유는 스마트 TV 기능 때문이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OTT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굳이 데스크탑을 켤 필요가 없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다양한 콘텐츠를 바로 시청할 수 있었다. 별도의 리모컨도 제공되기 때문에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사실상 TV와 다를 것이 없었다. 당시 우리 집 환경을 생각하면 정말 이상적인 제품처럼 보였다. 거실에서는 TV 역할을 하고 필요할 때는 모니터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한동안은 삼성 M7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마음이 기울어 이었다. 모...

2400mm 일체형 책상을 포기하고 1200mm 책상 2개를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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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한 뒤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은 책상이었다. 모니터나 키보드는 나중 문제였다. 결국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될 공간인 만큼 책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이번에는 나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어머니와 함께 사용할 공간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에는 당연히 큰 책상이 좋다고 생각했다. 거실 구조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2400mm 정도의 일체형 책상이 떠올랐다. 책상 설치 전 거실 공간 사진 처음에는 2400mm 일체형 책상을 생각했다 우리 집 거실은 직사각형 구조다. 약 10여 년 전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한쪽 벽면에 벽걸이 TV를 설치했었다. 이후 TV는 없어졌지만 자연스럽게 소파 반대편 공간이 남게 되었고 그 공간의 길이는 약 2500mm 정도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공간을 거의 꽉 채울 수 있는 2400mm 일체형 책상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두사람이 함께 사용할 공간이었기 때문에 하나의 긴 책상을 사용하는 것이 깔끔해 보였다. 처음에는 오히려 분리형보다 일체형이 더 좋아 보였다. 하지만 책상을 알아보고 구조를 비교할수록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일체형 책상을 포기한 이유 일체형 책상의 구조를 보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이유는 대부분의 일체형 책상이 가운데 서랍장을 기준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큰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 집 구조상 소파에서 책상 쪽을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집은 TV 대신 모니터를 활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파에서 바라보는 시야가 생각보다 중요했다. 그런데 가운데 서럽장이 있는 구조를 계속 보다 보니 답답해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상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거실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시야를 막는 느낌이 있었다. 또 다른 이유는 활용성이었다. 일체형 책상은 한 번 설치하면 위치를 바꾸기 쉽지 않다. 나중에 집 구조가 바뀌거나 이사를 가게 되었...

어머니 퇴직 후 23평 거실에 사무공간을 만들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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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생활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코로나 이전까지 나는 인터넷 쇼핑몰 관련 업무를 했다. 상품 판매 관리와 재고 현황 관리, 고객 응대 등이 주요 업무였다. 하루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일이었지만 당시에는 집에서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여러 환경 변화가 생기면서 건강 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기가 내 인생의 전환점 이었다.  사실 블로그를 처음 알게 된 것도 어머니 덕분이었다. 어머니는 원래부터 수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직업과 부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애드센스를 알게 되었고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수익을 경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솔직히 반신반의 했다. 정말 글을 쓰는 것만으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컸다. 실제로 처음 1년 정도는 수익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일이 직업이 될 수 있을지 의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조금씩 달라졌다. 어머니는 블로그를 통해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만들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만약 그 정도의 수익이 가능하다면 내가 시간과 노력을 더 보탠다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어머니의 권유로 블로그를 배우기 시작했고, 어머니의 일을 도와드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 역시 블로그 운영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선택이 현재 생활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사무공간 전체 모습 처음에는 혼자 사용하는 공간이면 충분했다 사실 처음부터 제대로 된 사무공간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어머니가 직장에 다니고 있던 시기에는 거실 한쪽에 1100*500 크기의 캠핑 테이블을 두고 작업을 했다. 의자는 카고 컨테이너 제품을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불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