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홈오피스 노트북 스탠드 선택기, 엘라고 L5를 구매한 이유
거실 홈오피스를 꾸미면서 처음에는 노트북 스탠드까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데스크탑이 메인 작업 환경이었기 때문에 노트북은 어디까지나 보조 장비였다.
하지만 책상과 모니터를 새롭게 꾸미면서 노트북의 역할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휴대용 장비가 아니라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두 번째 화면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노트북 스탠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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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스탠드 없이 사용하던 기존 작업 환경 |
노트북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노트북 스탠드 없이 사용했다.
노트북은 데스크탑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휴대용 장비였다.
주로 접이식 침실 테이블을 침대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거나 외부에 가지고 나가 사용할 때가 많았다.
사용하던 제품은 **레노버 씽크북 16인치**였다.
당시에는 LG 그램처럼 가벼운 노트북을 사고 싶었지만 성능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무게와 브랜드 값을 감수하더라도 업무용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씽크북을 선택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약 1.7kg의 무게는 생각보다 부담이 컸다.
왜 많은 사람들이 LG 그램을 선택하는지 직접 사용해 보니 이해가 됐다.
결국 이 노트북은 휴대용보다는 사무공간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더 잘어울리는 제품이었다.
기존에는 캠핑테이블에서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노트북 스탠드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홈오피스를 꾸미고 모니터를 설치하면서 노트북을 보조 모니터처럼 함께 사용하면 작업 효율이 훨씬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해 봤다
후보는 세 가지였다.
* 엘라고 L5 프리미엄 북 노트북 거치대
* 리카틸 X5 360도 회전 노트북 스탠드
* 슈피겐 6in1 USB 허브형 노트북 거치대
리카틸과 슈피겐 제품은 기능이 정말 다양했다.
특히 회전 기능과 USB 허브 기능은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가격이 8만 원 이상으로 예산 안에서 홈오피스를 꾸미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있었다.
노트북 스탠드를 선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기능보다 **견고함**이었다.
노트북의 무게를 원하는 각도에서 안정적으로 지탱해 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엘라고 L5를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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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고 L5 노트북 스탠드 설치 모습 |
첫인상부터 만족스러웠다
엘라고 L5는 단순한 노트북 스탠드가 아니었다.
독서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였고, 뒤쪽에는 책을 고정할 수 있는 실리콘 팁도 있어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무엇보다 높이와 각도를 조절하는 부분이 상당히 견고했다.
은색 알루미늄 소재도 고급스러웠고 책상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
가장 놀랐던 것은 각도를 한 번 맞춰 놓으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노트북이 약 1.7kg 정도 되는 무게인데도 타이핑을 하거나 화면을 조작할 때 흔들림이 거의 없었다.
그 순간 비싼 제품을 선택한 이유를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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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고 L5 활용한 듀얼 모니터 작업 환경 |
실제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
엘라고 L5를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한 부분은 높이보다 **각도**였다.
원하는 각도로 고정할 수 있어서 노트북 화면을 보기 훨씬 편해졌다.
알루미늄 소재라 발열도 잘 분산되는 느낌이었고 장시간 사용해도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
무엇보다 안정감이 정말 좋았다.
책상에서 타이핑을 해도 흔들림이 거의 없었고,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각도가 무너진 적도 없었다.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듀얼 모니터 환경이었다.
이전에는 노트북을 책상 위에 그냥 올려두다 보니 화면이 너무 낮았다.
그래서 모니터와 노트북을 번갈아 볼 때마다 계속 고개를 숙이게 됐다.
지금은 두 화면의 높이가 비슷해져 시선 이동이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같은 제조사의 모니터는 아니지만 높이가 비슷하게 맞아 눈의 피로도 줄어든 느낌이다.
또한 은색 알루미늄 소재 덕분에 책상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렸다.
메인 모니터에서는 작업을 하고 노트북은 자료를 띄워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제는 노트북 스탠드가 없던 시절로 돌아가기가 어려울 정도로 작업 효율이 좋아졌다.
어머니의 반응
이번 제품은 어머니가 직접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노트북을 책상 위에 깔끔하게 세워두니 작업 공간이 훨씬 정돈된 느낌이라 보기 좋다고 말씀하셨다.
홈오피스를 꾸미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금씩 완성되어 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해주셨다.
아쉬운 점
현재까지 가장 아쉬운 점은 USB 허브 기능이 없다는 것이다.
에산을 고려해서 견고함을 우선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지만, 리카틸이나 슈피겐처럼 다양한 포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다시 산다면
엘라고 L5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 구매하게 된다면 이번에 고민했던 리카틸이나 슈피겐 제품도 직접 사용해 보고 싶다.
다양한 기능이 실제 작업 환경에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도 궁금하다.
마무리
처음에는 노트북 스탠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단순히 노트북을 올려놓는 제품이 아니라 작업 자세와 작업 효율을 함께 바꿔주는 제품이었다.
특히 듀얼 모니터 환경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노트북 스탠드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것을 이번에 직접 경험하게 되었다.
다음이야기
다음 글에서는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작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 **소파 테이블**을 선택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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